알즈너 판매원에서 시작하여 걸음교정 최고전문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걷고 읽고 쓰고 182일차)

하고싶은일을 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 일을할때 두가지 마음밖에 없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자기관리론"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OzMjP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1948년 초판 완역본)

저는 어릴적부터 다양한 일을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세어보니 38가지 정도가 되더군요 . 

일을시작하면 내가 그일이 내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처음 노가다를 시작했을때 너무 쉬웠습니다. 

운동선수로 하루8시간 맞으면서 운동을 하다가 16살에 노가다를 갔는데 좀만 힘들라고 하면 쉬고 참먹고 밥먹고 그러다 끝나면 하루 일당 8만원이나 주길래 제게는 정말 쉬운일이었습니다. 

https://kiveme.tistory.com/92

알즈너 파트너가된 이유 3가지.

https://kiveme.tistory.com/232

알즈너 6년차 사용자의 솔직한 고백

어제 알바로 온 친구에게 꿈을 물어봤더니 꿈은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20살이지만 13살에 새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바르고 건강하게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꿈이 바리스타라길래 바리스타 하면 가슴이 뛰니? 라고 물었더니 잘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꿈은 변하고 자기가 평생 할일을 찾아 가는 과정속에서 단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내 결정에는 철학과 신념이 묻어나야하고 그 결정 후에는 가슴이 뛰어야 한다. "-MAC-

제가 알즈너라는 오소틱 판해 회사에서 일을 시작할때 단순히 발교정구를 판매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연성평발로 생긴 족저근막염으로 운동선수생활도 그만두게 되었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과정중에

 발을 교정하여 지금은 완전한 아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알즈너의 제품은 좋았지만 회사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품은 좋지만 판매 방식이나 회사의 구조는 신새대인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20대 중반에 들어갔을때 발교정일을 하는 사람은 제가 최연소였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대리점으로 엄마의 회사를 물려 받는 조건으로 들어갔지만 대리점 대우도 회사에서 못받고 

대리점으로 갔다가 문적 박대를 당하고 엄마를 모시고 회사에 불려가서 내 블로그와 바른걸음연구소 유튜브에 대해서 재재를 하는 

수욕을 당해도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왔던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내생애 1만명을 건강하게"

1평짜리 사무실에 시작했던 곳에서 어느날 자살시도까지 했던 근육 섬유종 환자인 고객이 찾아왔고 그가 건강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을찍고 교정구를 맞춰주었고 그가 3개월이지나 얼굴이 밝아진 모습으로 나타났고 내손을 꼭잡으면서 고맙다는 그때가 내 삶에 가장 가슴뛰는 첫순간이었습니다. 

 회사가 어떻고 제품이 어떻고 시스템이 어떻고 제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객을 만나고 고객이 나를 통해 건강해지고 내 말을 믿고 따라주어 가족과 지인을 소개해줄때 이일이 가장 보람있습니다. 

고객을 만나는 보람으로 이일을 꾸준히 8년간 해온 결과 '바른걸음연구소'는 현재까지 체형교정 사례 2500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발교정 걷기교정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걸어갈일 개인의 목표 "내생애 1만명을 건강하게"

회사의 목표 "인류의 걸음을 건강하게" 라는 비전으로 꾸준히 내가 하고싶은 일을 '보람'있게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