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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읽고쓰고 100일 프로젝트

비건주의자의 책 9권을 읽고도 채식만 고집하지 않는 이유 3가지(걷고 읽고 쓰고 158일차)

by 그레이 맥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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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보다 유명한 의사들도 많고 그중에 재밌게 본 책 몇가지를 소개 하면서 제가 직접 체험해보고 결론 지은 3가지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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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살 안찌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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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채식의사의 고백(재개정판):녹말음식은 어떻게 살을 빼고 병을 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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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파워 : 고기와 우유보다 당신을 건강하게 해줄 자연식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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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풀파워 책을 읽으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책을 덥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되는 김동현이라는 저자입니다. 격투선수 김동현과 같아서 검색이 잘안되지만 책에 좋은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덥게 된 한가지는 "채온"이었습니다. 

  "자연식물식을 하고 나서부터 살이 빠졌고 겨울이 되면 추위를 더 타게되어 옷을 더 따뜻하게 입게 되었다"

이구절을 읽고 나서 너무 극단으로 치우친 채식주의는 재대로된 건강을 찾지 못합니다. 

비건을 몇년씩 유지하다가 포기하는 유튜버들이 생기는 것 아시나요?

저도 엄마의 기쁨이네돈가스에서 일하면서 고기를 끊고 1달을 지내본적이 있습니다. 

도저히 기운빠지고 헛헛해서 못살겠어서 채식주의는 포기했습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97711

 

“채식 포기” 늘씬한 이하늬, 정말로 솔직한 생각 밝혔다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였던 이하늬,부담 내려놓고 고기 즐긴다고 밝혀

www.wikitree.co.kr

1. 재미

 채식만 하려니 따져야 하는게 많고 먹을 수 있는게 쉽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을 만나서 즐겁게 맛있는거 먹으러 가서 이야기 나누는게 하나의 낙중에 하나인데 인생이 유연하지 못하고 꽉막힌 사람이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두바이에서 투자자가 와서 이슬람 엄마와 아들을 경복궁 갔다가 인사동까지 여행시켜준 적이있는데요 . 이슬람의 율법때문에 돼지고기는 절대 안되고  음식을 고르는데 난감한게 많았습니다. 종교주의에 꽉막힌 사람과 식사를 하려니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반대로 비건을 주장하면서 이것따지고 저것따지는 사람이랑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참 재미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적응

 사람은 적응에 동물입니다. 지금은 사회가 발전해서 결울에도 과일을 먹을 수 있지만 인간은 원래 어떤 환경속에서도 삶아남을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적응해 가는 인간입니다. 

 눈덮힌 설원을 질주하는 에스키모들은 자신이 잡은 물개의 눈알을 먹습니다. 생으로 먹는 이유는 영양가가 정말 풍부하기 때문에 설원에서 견디기 위해선 음식도 적응해야 하는 능력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제 몸은 추위도 타지 않고 더위도 타지 않습니다. 

 한겨울에도 두꺼운 양말을 신지 않아도 발이 시릴일이 없습니다. 

 한여름에도 땀을 흠뻑흘려도 기진맥진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를 21살때 다녀왔는데요 . 가리는 음식이 없고 탈이잘 나지 않습니다. 

 

3. 기운

 채식주의자들은 하나같이 반송장같은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70넘은 기운 없는 할아버지가 되고싶으 신가요?

멋지게 나이 들고 싶으신가요?

 실베스타 스텔론은 70이 넘었지만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정말 멋진 몸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초원에서 하루종일 풀을 찾아서 먹는 초식 동물이 될것인가.  아니면 여유롭게 낮잠이나 자다가 풀먹으면서 바짝 긴장해 있는 가젤을 잡아 먹는 사자가 될것인가. 인간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두개다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내를 만나기전 만큼 육식주의자의 삶을 살지는 않지만 때론 가족들과 고깃집가서 배불리 먹고 그다음 주는 적당히 채식을 하며 한주를 편하게 보내는 삶이 정말 정상적인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여유로운'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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