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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읽고쓰고 100일 프로젝트

세계최고의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 '이것'만 바뀌면 사랑하는 대상이 바뀝니다. (걷고 읽고 쓰고 130일차)

by 그레이 맥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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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책은 "행복한 이기주의자"입니다. 

https://youtu.be/C4UEOq2bUEw

https://link.coupang.com/a/IxNmd

 

 

행복한 이기주의자(스페셜 에디션):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COUPANG

www.coupang.com

 웨인다이어의 명저 중에 하나입니다. 

"당신이 뭔가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면 바라보는 대상이 바뀔 것이다."

18년 전 아버지의 서재에서 읽었을 때는 무슨 말인지 대체 몰랐습니다. 

나이를 먹고 아빠가 되어 보니 그의 말이 단단한 돌에 정을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오직'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에 사랑없는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코로나 2년동안 아내에게 종종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없고 소빈이가 없었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없었습니다. 

헬스장도 못가. 커피숖도 못가. 가족과 식사도 못해. 등등

그래도 집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아이랑 아내가 있었으니 잘 버텼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없으면 체울수 없는 외로움에 밤 지세 웁니다. 

어릴 때 엄마의 따뜻한 품보다. 고모에 따뜻한 품이 더 생각납니다. 

울 때면 고모 등에 업혀지는 노을을 따라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나를 달래주기 위해서 노래도 불러 주었고 울던 눈에 글썽이는 하늘에는 잠 지리가 구름 때처럼 많았습니다. 

그런 고모는 끝네 혼자였습니다. 

지금은 요양원에서 파킨슨과.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60살도 안된나이에...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한 남자. 한 여자.로 태어났다면 한 인간으로서 다른 성을 온전히 사랑할 때 진정한 삶에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 기독교인인 게 다행입니다. "원수에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같이 살아보면 부부는 서로에게 '로또'같은 존재입니다. 

안 맞아도. 더럽게 안 맞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니깐 맞춰가는 것이죠.

처음 서두에 설명했던 웨인 다이어의 명언 "당신이 뭔가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면 바라보는 대상이 바뀔 것이다"

내가 사람을 바꿀 수는 절대 없습니다. 

내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절대 없습니다. 

내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바라보는 '관점'을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아이를 키우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5살이 되면 떼쓰는 아이가 된다. 말을 안 듣기 시작한다. 아이는 이기적이다. 아이는 영상에 너무 빠져 있다. 

아이 키우는 것은 힘들다. 등등

모든 부정적인 말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저는 5살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함께 서점을 가도 데이트하는 것처럼 신경 안 써도 되는 친구!

(실제로 책을 보고 있으면 물을 떠다 주기도 합니다. )

 

어디를 함께 가도 떼쓰는 법이 없습니다. 말 안 듣는 법이 없습니다. 영상을 오래 보지 않습니다. 등등

내가 생각하는 아이에 관한 '관점'을 바꿨을 뿐인데 대상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정말 삶을 힘들게 하는 '문제'가 하나 있다면 그것을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 행복한 삶으로 한걸음 내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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