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난 사람중에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스승님의 결혼식에 진주까지 가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내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맥 선생과 스승의 차이를 알아?
"선생은 아는 것을 가르키는 사람이고 스승은 자기 자신을 가르키는 사람이야"
언제나 발전하고 자기 자신을 카르켜 나이가 들수록 여물어 가는 사람.
알면 알수록 배울게 많은 사람.
함께 있으면 다 내어 놓아도 아깝지 않으사람
저는 이형님 덕분에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사귈때 였습니다.
나혼자 제주도를 갔습니다.
우리형이 제주에 있었고 써핑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에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했지만 일때문에 바빠서 못간다고 했습니다.
그말 고지곧대로 믿고 갔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순간부터 핵포탄 같은 문자가 내폰에 투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그렇게 심한 말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바로 죽빵을 날렸.. 겠죠?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는 아내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표현하는게 너무 서툴렀습니다.
그때 친한 여자사람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여자마음을 더 잘 알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는 헤어지라고 너 좋아하는 거면 이렇게 이야기하는거 아니라고 사람이 선을 지켜야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그친구의 말을 들었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그때 형님에게 문자를 캡쳐해서 보내면서 물었습니다.
"맥. 너가 너무 좋아서 표현이 서툴러서 그러는거야. 이해하고 사랑해줘"
저는 이말을 듣고 나서부터 지금 아내의 그어떤 심한말도 다 사랑한다는 말로 듣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지혜로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결혼식에 너무 축하해주고 싶어서 계획에 없던 축가를 불러 드렸습니다.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께"
지구별 여행 잘하는 사람이라서 속초에 있다가 유럽으로 갔다가 그동안 키르키스탄에 있었는데요.
뵈러 갈때면 혼자 계신 모습이 아쉬웠는데
이제 집에 들어갈때마다 꽃으로 서있는 아내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돈과 명예를 다얻었었지만 끝내 가족이라고 말하는 형님의 말처럼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사시는 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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