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7년 1억 사기를 당했다.

 나는 사기를 당했다. 한번도 사기를 당할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사람이 정말 사기를 칠까하는 생각도 하였다. 

그런데 사기를 당하려니 빠져나갈 수 없게 당해버렸다. 

그래서 나는 돈을 1억원을 날렸다. 

하지만 내게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다시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도 돌다리도 두두려보고 건너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사기 당한 사례를 읽으면서 이글을 읽는 사람들도 이런일이 다시는 안당하기를 바란다. 

사기꾼이 나에게 접근한것은 2016년이다. 단순히 인사를 하는 사이였고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말을 트게 되었다. 

그리고 그인간이 그렇게 쌓은 신뢰를 통해서 나에게 돈을 투자하라고 요구했다. 

투자를 한다고 했을대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차용증을 요구하거나 그사람의 신분이 어떤 사람인지를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냥 돈을 입금했는데 그사람이 내게 말할때는 내가 항상 듣고 싶은 말을 했다. 

너가 결혼하려면 돈이 필요할텐데 내가 그것을 만들어주겠다. 그러니 나만 믿어라..

별말도 아닌데 나는 그말에 속아 넘어가고 말았다.

돈을 한번 주니 여러분 주기가 쉬워졌다. 몇백씩 간돈이 모아보니 1억원이 되었다. 

이지경이 되었을때 나는 혼자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래도 아내가 정신을 차리게 해주어서 다행이 올해2018년에 고소를 했다. 

고소를 하고보니 그놈의 실체를 알게되었다. 

그인간은 자신의 이름으로 행세한것도 거짓말이었고 아내라고 내게 소개한사람도 아내가 아니었다.

모든게 다거짓이고 거짓말이었다.

모든게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한사람이 이렇게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믿기지 않을지경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고소를 진행중이고 그놈을 잡기위해서 수배를 내려진 상태이다.

피해를 당한건 나지만 내가 바보같고 멍청해서 이런 일을 격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일을 통해서 몇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1. 돈 거래는 정확히 해야 한다.

돈을 빌려줄때는 상대의 신분증을 꼭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또 공증을 받아야 한다.

2.사소한 거짓말 하는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

큰거짓말은 사소한 거짓말에서 시작된다. 그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면 그사람의 삶이 보인다. 내게 사기를 친사람은 사소한 거짓말을 

시도때도 없이 하던 인간이었다.

3.내가 듣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사기꾼의 특징중 하나는 상대가 듣고싶은 말만 하는 사람이다. 아주 전문가는 그사람의 약점을 공약한다. 주변에 내게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항번생각해 볼필요가 있다.

쓴소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이다.

 30살에 20대의 인생 10년동안 100만원식 벌어서 저축해서 모을 돈을 사기를 당했다. 억울하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이것으로 내인생은 끝나지 않는다.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사람을 만날때 더욱 조심하고 옳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글을 끝까지 읽어준 독자분들도 이런일이 다시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내생에 1만명을 건강하게 " 이시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