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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갈곳이 참 많다.

16년 한곳을 지킨 흥업식당 이야기

by 그레이 맥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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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이라는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었이었을까??

내가 이곳을 알게 된것은 중1때다. 검도 선수생활을 하면서 합숙 생활을 이곳건물에서 하면서 3끼를 이곳에서 해결했었다. 무려 13년전 이야기이다.

고등학교때 주인아주머니를 찾아뵐겸 가끔씩 가서 밥을 먹긴했었는데 단한번도 돈받으신적이 없으셨다.

그러고 10년이지나고 다시 찾아뵙는데 아직도 나를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동안 직접 만드신 살얼음이 사알짝떠있는 식혜를 먹으며 잠깐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옛날 회상도하고 요즘은 어찌사나 이야기도 나누고 요즘 어떠시냐고 했더니 그때보다 더 잘되신다고 하신다.

메르스때문에 피해는 앖으셨는지요??

전혀 영향도 안받으셨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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