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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갈곳이 참 많다.

호주의 사례를 통해본 총기 규제 미국은 총기규제가 꼭 필요하다.

by 그레이 맥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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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사례를 통해본 총기 규제 미국은 총기규제가 꼭 필요하다.




 총기 사고는 큰 비극을 만듭니다. 지난달 미국 흑인교회 총기난사후 첫 예배현장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입니다.


 무참히 희생된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총기 소유가 가장 많은 나라이고 또한 가장 많은 총기 사고가나는 나라중에 하나 입니다.


 미국이 아직도 총기소유를 제한하지 못하는 이유는 총기제조업자들의 로비활동 때문입니다. 공화당쪽 의원들은 대선에도 이미 총기소유는 찬성이라는 의사를 밝혔씁니다. 


 


오바마는  "우리는 이러한 대규모 폭력 사건이 다른 선진국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지니아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 약 한 달 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총기규제 입법화 실패를 임기 중 가장 뼈아픈 좌절로 꼽기도 했습니다.




호주의 사례는 어떨까???




 호주에서는 총리가 나서서 1996년 강력한 총기 수고정책을 펼쳤습니다. 호주도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1996년 4월 마틴 브라이언트(28)가 남부 타즈마니아섬 관광지의 한카페에서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3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존 하워드 당시 총리가 연립정부를 구성했을 때 였습니다.


 이사건을 조사한 총리는 호주에는 너무많은 총기와 총기가 유통되는 과정이 너무 쉽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총기규제에 나섯습니다.


 먼저 총리는 국가내 모든 총기를 등록하고, 총기구입시 허가를 받도록 규정했으며 산탄총 소유를 완전히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되고 있는 총기를 전부 수거했는데 수거 비용은 시장가격을 감안한 가격을 소유자에게 지불하고 총기를 수거하는 환매 정책을 펼쳤습니다.


어려움도 컷습니다. 총기소유를 찬성하는 총기소유자들의 집회를 열었고 7만명이라는 군중이 모였습니다.





 총리는 두려워 하지 않고 방탄조끼를 입고 충기소유자들 앞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의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지금은 호주가 총기에서 안전한 나라로 탈바꿈 할 수 있었습니다.




  총기는 그 누구나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강력한 무기 입니다. 이러한 무기는 전국가적으로 사라져야만 합니다.


 총기규제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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