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와 프로를 나누는 단 한가지(걷고 읽고 쓰고 47일차)

 정말 한분야에 성공을 이룬 프로들은 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절"입니다. 

정말 프로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못하는 것을 구분할 줄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어물쭈물 예스맨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 고 하고 보는 것입니다. 

저도 한때 정말 원하는 것 재대로 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 브랜드 더 키울 수 있었지만 못 키웠던 아쉬움도 남습니다. 

지금도 글을쓰는데 아이가 함께 하자고 무릎에 앉아있습니다.

 

이건 절대로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사진을 또 찍자고 합니다. 

오늘은 교회도 가야 하고 오후에 파티도 해야 해서 거절에 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 한번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