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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읽고쓰고 100일 프로젝트

책 리뷰 그릿 포기 하지 않는 아이를 기르는 방법(걷고 읽고 쓰고 39일차)

by 그레이 맥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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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 보셨나요. 요즘 사회에서도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하나같이 1만 시간의 법칙의 수혜자입니다. 축구 선수 손흥민. 피겨여왕 김연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위대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까지 그들이 세계에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의 종목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그런 경지에 까지 오른 것입니다.
호날두 축구선수만 해도 매일 팔 굽혀 펴기 1000개 스쾃 1000개 윗몸일으키기 1000개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저도 이렇게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39일 차인데도 아직도 미루기도 하고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하루 5시간 이상씩 10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을 때 정말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그릿이 강하고 작은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책 <그릿>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무조건 지지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나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대하는 게 좋을까?

부모의 마음은 아이가 다치고 힘들면 공감해줄 수도 있고
때론 엄격하게 이것은 해야만 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 두 손으로 하늘다리를 건너가는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
구름다리는 놀이터에서 단 두 손으로만 버텨서 건너가야 하기 때문에
일반 성인도 쉽게 하지 못하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여아 7살과 5살 아이가 성공했습니다.
저의 딸은 5살인데 저는 아이에게 혼자 스스로 하는데 까지 해보는 것을 자꾸 시킵니다.
사소한 것 차에 타는 것 문을 열고 혼자 어린이집에 까지 가는 것 등

제 멘토님이 가르쳐 주신 대학을 가기 전에 소학을 가리켜야 진짜 사람이 된다고 하셔서
소학인 생활 습관에 대한 것들을 가르쳐 주려고 노력합니다.
밥을 먹을 때 영상을 보지 않는 것. 식사할 때는 함께 먹는 것
여러 가지 다양하게 먹는 것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람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하는 작은 학문을 가리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별다른 부침 없이 도전하고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7살 아이는 나 못해 삼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알 수 있어 한번 시도해보자. 일단 해보는 거야 라는 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몇 번에 시도를 하면서 실패를 했지만  마지막 성공 전에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한번 해보는 거야 그리고 "할 수 있다" 왜 쳐봐라고 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성공했습니다.

그릿에서 이런 사례처럼 아이에게 포기하지 않고 먼저 시도해보고 할 수 있다는 지지와 끝까지 해보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도 운동선수가 처음에는 성적도 나오지 않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던 미식축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 그래 포기해도 좋다. 그렇지만 집에는 들어오지 마라. 포기하는 아들을 집에 받아 줄 생각이 없다"라고 했고 그아들은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는 1학년 기간부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아 끝내 3학년 때 MVP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10명 중에 9명이 꿈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자신이 좋은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희망이 없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내 아이만이라도 꿈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서 놀라운 성취가 되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결론은 사랑하고 지지해주고받아 주는 만큼 때론 스스로 딛고 일어날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이 생기도록 엄격할 때가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이 선택한 일을 꾸준히 해나가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결과로써 놀라운 성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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