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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걸음연구소 건강칼럼

알즈너 효과 평발 교정 사례

by 그레이 맥 201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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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내 생애 1만명을 건강하게" 이시맥입니다. 오늘은 알즈너와 평발교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평발에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발이라고 함은 사람들은 모두가 발이 평평하면 평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발은 정상 아치 13도에서 내려 앉으면 평발로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어 저는 평발 아닌데요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상 아치에서 몸무게가 늘어나거나 나이가 들수록 평발화가 진행이됩니다.

 

발뼈가 우리몸의 4분이1을 찾이 하고 있다는 것 아시나요?? 

 무려 52개 뼈입니다!!! 정말 놀랍죠.!! 단 2% 밖에 안되는 발에만 뼈가 그만큼 있는이유는 98% 하중을 견뎌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물과 사람과 가장 가깝다는 원숭이한테도 없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바로 발의 아치입니다. 발에 아치에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내축궁 외축궁 횡국 3개의 균형입니다. 



 3가지의 아치가 정확하게 잡혀있어야 균형 테스트와 직립보행을 할때 몸에 무리 없이 보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직립보행 즉 2발로 유일하게 걷는 동물로써 가장 중요한 발의 아치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1.바르지 못한 자세

현대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삐뜰어진 자세로 앉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고 경직된 근육은 구조적인 결함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틀어진 자세로 공부를 했던 학생들과 한쪽 가방을 주로 매고 다니는 사람 그리고 측면운동을 하는 운동 선수등은 자세가 틀어져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중에는 관절과 내장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검도선수 생활을 5년하면서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고 복근의 균형도 삐뚤어지게 되었었습니다. 



2.바르지 못한 걸음걸이

 걸음걸이는 정말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부모의 걸음걸이와 자녀의 걸음걸이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장을 하면서 본능적으로 걷게 되지만 나중에 걸음걸이를 배우게 되는 것은 부모의 뒷모습을 통해서라고 합니다. 예전에 저도 가족분들에게 아빠의 걸음걸이랑 똑같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걸음걸이는 올바른 걸음 걸이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정을 받아야 하고 가장 좋은 걸음걸이는 11자 바른보행입니다. 11자 보행에 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바르지 못한 신발

 현대들어서 정말 다양한 신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발과 몸에 균형을 나쁘게 하는 가장 큰 신발은 바로 구두 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높은 굽의 구두는 골반트러짐과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되며 나중에 50대가 넘어서면 엄청난 후회를 하게 만듭니다. 

 제고객 분들이 대부분 50대 여성분들이 제일 많아서 가장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구두 이외에도 플랫슈즈도 좋지 않습니다. 충격흡수를 해주지 못해서 관절에 무리가 됩니다.


 요즘 나오는 고가의 맞춤 신발은 주의하셔야 할점은 내발에 맞추게 되면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쇼파가 편하다고 척추건강에 좋지 않은 것처럼 편한신발은 오히려 우리몸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때 좋지 않습니다. 또한 맞춤신발이 워낙 고가이기때문에 신발에 코어가 틀어지고 뒷축이 마모 되었는데도 꾸준히 신고다닌다면 오히려 건강에 악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평발이 되는 요인은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몸무게 증가

 몸무게가 증가하게 되면 발에 받는 압력이 쌔지기 때문에 발을 지탱하고 있던 아치가 무너지게 됩니다.이것은 퇴행성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평발화는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도한 과체중인 사람들이 대부분 평발입니다. 평발로 진행이 되게 되면 무릎이 엑스다리가 되어 관절때문에 더욱더 운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퇴행성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인대는 약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발을 바치던 근육과 인대가 힘을 잃어가면서 평발화가 진행이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진행이 됩니다. 노년분들의 평발화가 되면 무지외반과 관절 통증을 동반합니다. 

3.신발

 플랫 슈주와 같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신발을 지속해서 신게 되면 아치가 무너지고 그것을 통해서 족저근막염이 생길 위험또한 커지게 됩니다. 여름철 플랫슈즈를 오랫동안 신거나 쪼리 등을 신다보면 다음날 뒷금치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는 병원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의사들이 하는 치료래봐야 물리치료 소염진통제 등인데요 근본적으로 아치를 교정해야지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제 고객님들도 10년넘게 서울 유명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를 못했던 코스타리카에서 생활하시는 사장님이 계셨는데요 . 6개월 정도 지나니 완치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른분들은 하루만해도 안아파 지는 경우가 있고 저같이 평발이 심하고 오래되었던 사람은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지나야 완치가 됩니다. 저도 검도 선수생활을 하면서 족저근막염으로 엄청 고생했는데요 . 심지어는 시합때 오른발을 쓸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보호대와 파스를 대량으로 뿌리고 뛰었던 끔찍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4. 유전적 요인

 평발인 부모의 자녀분들은 평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부모님은 평발이 아닌데 아이는 평발인 경우를 더많이 보게 됩니다. 그이유가 예전처럼 일상생활에서 걷거나 운동하는 일이 줄어들었기때문에 후천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에 아치가 생기는 시점은 7살때 인데요 그때 아치가 제대로 잡히지 못하면 교정하기전까지 계속 틀어진 상태로 살아가야 합니다. 7살때 발에 아치가 생기는 것이 중요한 시점중에 하나인데 많이 기어다니고 일어난 아이들의 아치가 가장 건강합니다. 특히 기어다니지 않고 바로 보행기를 통해서 일어나게 되면 허리와 골반의 자리를 잡기 전에 아치가 형성이 되어 평발이 되고 어깨가 굽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평발은 어떻게 교정해야 할까요 ??

운동X 깔창X 병원X

평발을 교정하기 위해서 교정운동들도 있는데요 매일 수없이 많이 그운동만 하면서 살것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깔창은 일반 상점에서 판매하기도하고 병원에서 판매하기도하는데요. 깔창은 교정이된다는 인증과 보장이 없으며 여지것 깔창을 신고 평발이 교정되신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적년 12월에 맞춰드린 고객님도 ㄱㄱ대병원원 족부 클리닉 00원장님께 맞춘 깔창을 보여주셨는데 . 어디서 제조했는지 누구를 위해서 맞추었는지 그리고 어디서 효과를 입증받았는지 검증도 안된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균형테스트를 해드리고 새롭게 알즈너를 맞춰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솔과 깔창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인솔=깔창

 오소틱= orthotic 미국식 [ɔ:rθɑ́tik] 

  교정 기능과 회복을 해주는 것이 바로 오소틱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복과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오소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솔은 단지 깔창일뿐 일시적으로 균형을 잡아줄뿐 교정이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제게도 고객님이 1년에서 2년정도 신다가 버리고 가신 인솔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저의 사례를 통해서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평발입니다. 제가 여지것 발을 1000분정도 찍어본것 같은데요 저만큼 발이 안좋은 사람이 20분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젊은나이에 열심히도 살았고 많은 운동과 무리를 통해서 골병이 들어있던 상태였습니다. 매일 느끼는 고통은 목어깨 결림 그리고 손저림 증상이었습니다. 즉 목디스크가 있었습니다. 또한 보드를 타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쳐서 압박성 골절을 당해 2달정도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했지만 헬스를 해도 자주다치기 일수였고 특히 허리와 어깨가 잘다쳤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발교정구 알즈너 오소틱을 소개시켜주셔서 맞추게 되었습니다. 평발인분들은 정말 신으면 벋고싶을 만큼 아픕니다. 그이유는 아치를 올려서 고정하는대까지 인대가 늘어나야 하기때문에 발에 불이나는 것같이 아프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3달정도는 신다가 벗다가를 자주했습니다. 그런식으로 꾸준히 신다가 군대를 가게되었고 군대에서 항상 착용하고 다녔더니 원래 심하게 아팟던 허리 통증도 없어지게 되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한 체형이 되었습니다. 

제 몸을 보면 어릴때 어깨도 틀어지고 목경추도 앞으로 전만된 체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깨가 굽어있기때문에 어깨도 헬스운동을 할때 자주 다치게 되었었고 그나마 코어운동을 해서 몸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제몸에 최전성기때의 몸은 바로 지금 현제 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컨디션이 좋아졌고 더 이상 운동을 하면서 관절이 아픈경우가 전혀없습니다. 또한 저의 원칙중에 하나가 절대 보호대를 끼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무리하고 희생해가면서 근육을 키울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멋지고 건강해 보이는 몸일수 있지만 10년이 지나면 분명히 후회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한번 몸을 다치고 나면 회복되는 동안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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