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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사랑이야기

아빠와 엄마께 효도를 묻다.

by 그레이 맥 201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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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께 효도를 묻다.

 나는 지금 효도를 하고 있을까??

 효도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문득 엄마에게 먼저 물었다.


 엄마는 대답하셨다.

 걱정안 시키는 것.

엄마는 참 간단하게 

말씀하셨다.


문득 20만원 일당준다고

높은 곳에 올라가 페인트칠하는 일을했을때

엄마가 많이 걱정하셨던것이 스쳐갔다.

돈 몇푼더 벌자고 

왜 그렇게 위험한 일을 하냐고

다시는 그런일 하지 않길 바란다고

그랬었던 때가 생각낮다.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는 대답하셨다.

너가 행복하게 사는 것

나는 네가 집에서 휘파람 불때가

가장 행복하단다.


휘파람을 분다는 것은

너가 즐겁다는 것 아니겠냐


그리고선 공자에 이야기를 말씀해 주셨다.



자공이 스승인 공자에게 묻기를

스승님 효도란 무엇입니까. 라고 묻자

공자가 대답했다.


효도란 

첫째 아프지 않는것

둘째 부모보다 먼저 가지 않는것

셋째 부모 앞에서 근심한 표정을 짓지 않는것


그리고 나는 엄마와 아빠께

내가 바라본 부모님의 모습을 말씀드렸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으셨다.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의아해 하겠지만

우리 엄마와 아빠에 마음은

일생을 살면서 당신의 부모님께

여한 없이 하셨기 때문에

눈물 없이 보내드리셨다고 한다.


나는 엄마와 아빠의 다에대한 바램대로

걱정 안시키고 내가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눈물없이 보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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