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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사랑이야기

내가 꿈꾸를 여자를 만나게 된계기

by 그레이 맥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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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2살 연상의 연인과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하였고 5월에 한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요즘 결혼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집은 어떻게 구할까. 고민이 참많아서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아주평범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면서 재산을 조회해 보았더니 둘다 아무것도 없더군요.

운좋은 사람들은 부모님이 집해주고 살림도 해주지만 저는 그럴형편이 안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나무꾼 같은 남자입니다.

선녀의 옷을 훔쳐서 결혼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 나무꾼입니다.


그런데 이사람을 잡기위해서 저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정말 나무꾼 같은 마음으로 열번찍어서 안넘어가는 여자 없다는 말을 저는 정말 믿습니다.

지금 저의 아내는 저와 헤어지기 위해서 수없이 이별통보를 했지만 저는 언제나 그녀를 잡았습니다.

제가 그녀를 잡았던 이유는 제가 꿈꾸던 이상형의 여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자를 보는 기준은 아주 간단합니다. 1이쁘고 2착하고 3섹시하고4 똑똑한 여자.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항상 이런 여자여야 한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이런 여인이 제눈앞에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왕 마음속에 그릴때 나이도 말할껄..... 12살 연상에 여인을 만나게 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임신도 하고 자기 사업도 키우기 위해서 매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아내의 경력을 보면 제가 여지것 보왔던 여자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연봉1억의 컨설턴트.커니.딜로이트 출신에 포항공대 석사졸업생입니다. 그런데 피부는 뽀얏고 눈은 사슴같으며 입술은 앵두같고 마음은 따뜻한 눈같이 모든 것을 덥어버리는 넓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우리어머니 아버지께도 상냥하게 잘해주고 가끔  요리도 해주면 참 정성스럽게 맛있게 잘해줍니다.  그런 여인이 저 같이 부족한 한남자를 만나서 고생을 하면서까지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계기는 저의 가능성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집해올 능력 차한대 아무런 재산도 없지만 매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내를 끔찍히 사랑합니다. 항상 마음속에 내가 살고 있는 이유가 이여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산다고 생각합니다. 

내사업 내가 하고싶은 꿈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이제 저에게 다 보너스일 뿐입니다. 

오직 이연의 행복과 넘치는 사랑으로 매일을 행복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저의 삶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축복받은 결혼 생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한 물질로 아닌 마음과 행동으로 충분히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 믿습니다.

그래서 그마음이 합해질 때 저는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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