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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에
선들 거리는 바람이 분다.
나는 그 잡을 수 없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바람을 타고 함께
성장하 나가겠다.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닻을 올려 전진 하리라.
바람이 머문 길에는
쉬어가리라
또 다시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리라
세상은 바람처럼 흘러간다.
흘러가는 바람안에서
변하지 않는
내 마음만을 지키리라.
2023년 4.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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