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후조리원 추천 미래산후조리원

원주 산후조리원 추천 미래산후조리원

안녕하세요 맥입니다. 6월 5일 이쁜 딸아아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 

4.1키로 출산했습니다. 정말 건강하게 태어나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는 출산을 원주에 있는 새봄 산부인과에서 했습니다. 새봄 산부인과는 출산하고 병실이 특실처럼 크고 잘되어있어서 5일 동안 함께 있었습니다. 

퇴원을 바로 하고 산후조리원을 가지않고 바로 원주집으로 갔습니다.  처음 일요일 부터 화요일 까지 이틀간 아내가 아이를 돌보았는데 아직 회복이 덜 되어있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젖몸살이와서 젖은 잘나오지 않고 가슴에 뭉치게 되어서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모유 전문산후조리원인 미래산후조리원을 추천받아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왔던것은 원장님이 직접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원장실내에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원장님이 젖물리는 방법이랑 마사지를 통해서 젖몸살을 풀어주십니다.

 저도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긴 했지만 역시나 전문가의 손길을 무시하지 못했습니다. 하루 받았는데 아파하던 몸살이 없어지고 2틀정도 되니깐 아이에게 충분한 모유수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서로 산후조리원을 갈 생각이 없었지만 원장님께서 직접 친절히 상담도 해주시고 마사지도 직접해 주시고 해서 조리원을 1주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방은 부부가 들어가서 쉴 수있도록 되어있고 sk티비와 욕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침대가 정말 푹신하고 편해서 하루종일 자기만해서 아내한테 혼났습니다....

신생아실은 넓어서 50명정도 수용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해서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집에 2틀정도 있어서 바로 신생하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몇가지검사를 하고 나서 24시간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5층과 6층으로 되어있는데 한 층당 300평 규모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색이 밝아 깔끔하고 복도는 신발을 신지 않고 다니기 때문에 청결이 보장되어있습니다.

밥 먹고 나면 항상 간식을 주는데 그때마다 달라서 저는 아내 간식을 자주 뺏어먹기도 햇습니다... ㅎㅎ

아이를 신생아실에서 받기전에 바로 손을씻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하게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분유와 모유수유를 하시는 엄마들이 젖병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모유를 수유하기전에 먼저 유측기로 빼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아이에게 줄 수 있습니다. 

휴게실이 넓게 잘되어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래산후조리원에서 이벤트로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저희 아이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겨울에 하는 찜질방인데요 지금은 여름이라서 하지 않고 있는데 산모분들이 몸이 추우면 안되고 찜질로 몸을 풀어야 하기때문에 찜질방이 있습니다. 

상담도 친절히 해주셨고 워낙 원장님께서 밝고 친절하셔서 여기 계신 모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와서 함께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모유수유를 직접하기때문에 항상 방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당이 따로 있어서 항상 뷔폐형식으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데요 제가 처음 먹었던 저녁은 샤브샤브였습니다. 샤브샤브를 먹다보니 함께 앉은 다른 산모와 남편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 아내같은경우 서울에서 원주로 오게된거라 아직 친구도 없는데 이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들어오셔서 모유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정말 신기하게 젖몸살이 있던 것이 한번에 풀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셔서 저도 처음에는 산후조리원이 비싸기만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원장님덕분에 모유수유의 중요성도 알게되고 아내가 편하게 1주일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행복이는 4.1키로로 출산한 딸인데요 잘 울지도 않고 벌써 배냇짓도하고 참 착한 아이입니다. 

여러분도 출산을 준비하시는 산모님들께서 제글을 잘 참고하시고 아름다운출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