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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스님될뻔한 사연

by 그레이 맥 201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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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스님 될뻔한 사연-

엄마가 처녀때 스님이 되고자 절에 찾아갔다.
그 곳에 계신 스님은 당신은 스님될분이 아니라고
함께 영화구경 시켜주고 돌려 보냈다.

엄마의 집안은 불교였고 당신도 불교였다.
하지만 그 이후 기독교인이 되었다.

오빠가 사경을 해맬때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셧다.
그 후 오빠는 쾌차하고 서원한대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가 교회를 개척한다.
27살 처녀의 나이에.

서낭당 나무 음침한 언덕에 폐가로 시작한 교회는
새가 거닐만큼 숲이 우거진조경과 아름다운 별장같은 교회가 되었다.

당신의 삶을 보면 기적

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삶의 연장선 속에서 발현되는 것이라 느낀다.

그리고.....

휴가중 어느날 엄마는 여스님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계셨다.

목사님 사모와 여스님.

여스님은 우리엄마에게 보살님 보살님 하신다.

엄마는 손을 잡고 스님스님 존중히 대하신다.

스님이 되고자 하셨었던 엄마는 여스님이 반가웠다. 
서로의 대화속에 엄마가 하신 말씀

"서로가 믿는 산앙 안에서 우리는 하나
그리고 깨달음의 길은 오직 "사랑과 감사" 라신다."

여스님도 감

동 받았고 나도 감

동받았다.
예수님이 가르친 사랑이란 이런것 아닐까.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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