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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김장을 담갔습니다.
그동안 엄마가 담구신 김치를 감탄하면서 먹었지 한번도 도와 드린적이 없는데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어머니 솜씨를 조금이나마 배워보고자 함 이였습니다.
<생각나는데로 김치 담구는 방법>
1)배추를 다듬고 칼로 반쪽낸후 소금으로 6번 옴기면서 배추를 절인다.
2)마늘과 파 생각을 다듬고 감자풀을 쓴다.
3)무를 채로썰고 양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감자풀 그리고 갓을 놓고 양념을 버무린다.
4)절인 배추에 양념을 한옴쿰 씩 쥐어 배추에 바른다.
눈으로 보고 함께 일도 도와 드리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지만 혼자서는 못 할것 같다.
내년에도 내려가서 도와 드리면서 한번더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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