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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오늘따라 늦은밤 잠들지 않고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어 멈추지 않아 깊이 생각해보니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나 감사해서요
부족한 제가 너무나 큰사랑 받고있단 생각에 정말행복합니다.
지금 내가 이런상황에서 견딜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건 두분의 살아온 삶을 제가 빼어닮았기 때문입니다.
시골에 복음을 전하기위 한 사명으로 평생을 살오 오신 두분의 삶을 존경합니다.
저란 존재 그저 몸짓에 불과하였지만 절 기쁨으로 불러 주었기에 세상에 빛과 소망이 되고자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엄마!!아빠!!사랑해요 꼭 몸건강하세요
엄마 문자못읽으시니깐 내일아빠가 읽어주세요~
고모는 내게 엄마같은 존재입니다.
나는 그래서 고맙습니다. 몸으로 낳은 어머니와 가슴으로 날키워준 고모같은 분이있어서
내가이렇게나 바르고 건전하며 따뜻하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것은
당신이 내게준 사랑의 씨앗 덕분입니다.
그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이젠 누군가에게 줄 수 있을만큼 열매가 열렸습니다.
더 사랑하고 더기쁜 사람이되겠습니다.
꼭 잊지말아주세요
전 항상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13.1.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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