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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먹는 것은 육류입니다.
힘들때 우는 것은 삼류입니다.
힘들때 참는 것은 이류입니다.
그렇다. 삶이라는 것 힘들다.
참힘들다.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힘든일이 있으면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많다.
작년 그리고 올해 초까지 내삶이 그랬다.
1억 사기도 댕했고
아빠는 아팠고
엄마는 사고를 당했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은 못해주고
혼인신고만 했고
또 한 아이를 임신했다.
참 많은 일들이 내삶에 몰려 왔다.
힘들었다.
솔직히 내삶에서 가장 마음을 잃어 버렸던 때 아니었을까.
그런데 지나고 보니 별일 아니다.
끝내 모든 일은 지나가 버리는데
왜그렇게 마음 썻을까.
왜 힘들어했을까.
울기도 했고
참기도 했다.
내가 바로 이류고 삼류였다.
그런데 앞으론 그냥
힘들때 육류나 먹자.
먹고 힘내서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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